다른이보다 관계 스트레스가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언쟁에도 괴롭고 화가나고 우울하고 슬픕니다.
이런 분들은 명상을 하면서도 관계 생각이 대부분 떠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일에 대해
"에이 무시해~" "좀 지나면 괜찮아져" "그런 사람인걸 뭐 어쩌냐. 냅둬야지"하며 아무렇지 않게 대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애인과 다툼, 부부 갈등, 친구와 투닥인 후 마음이 불편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다름을 만들까요?
나는 왜 관계에 쿨하지 못하고 연연하며 괴로운 걸까요?
그 이유는 다른사람보다 나에게
대인관계 중요도가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나와 친밀한 친구, 연인, 남편, 아내 그리고 가족과 교류, 교감하며 소통하는 것이
큰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명품옷을 입는 것 보다도
미슐랭 레스토랑 음식을 먹는 것 보다도
사람으로부터 느끼는 충만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스트레스도 크게 오는 것입니다.
예로 권위나 지위가 기쁨에 큰 요소인 사람들은
승진이 누락하거나 직책이 박탈되면 아주 큰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나라는 사람은 이것들이 중요합니다.
* 여자친구와 여행하고 데이트하며 함께 시간 보내기
* 남자친구 이야기에 공감, 소통하며 애정 나누기
* 엄마 아빠로부터 인생 조언과 응원을 받아 용기와 자신감 받기
* 친구와 함께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친밀감 갖기
이 모든 연인, 가족, 친구관계의 경험들이 다른 무엇보다도 비중이 큰 것입니다.
즉, 관계는 내가 인생을 잘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것이라는 뜻이죠.
의식주만큼 큰 비중의 대인관계에 갈등이 있으면
불안, 우울, 슬픔, 화, 괴로움, 힘듦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이제부터 나의 특징을 잘 알아주고 인정해주세요.
'나에게 아주 중요한 것이구나. 그래서 애인과 잘 지낼 때 더 기쁘고 애인과 시간을 갖게 되거나 싸우면 더 우울한 거구나. 많이 힘들지? 토닥토닥'
그러니 틀어진 인간관계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결을 해보세요.
(구체적 방법은 블로그의 나 관계법 혹은 상대와 관계법 메뉴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그 과정 또한 다른이보다 훨씬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인간관계 갈등을 풀고 나서 얻게 되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오늘도 스스로를 발견한 당신이 대단합니다.
이런 나를 알게 됐으니 더 잘 살아갈 수 있게 방향을 안내해줍시다.
가장 중요한건 나와의 관계니깐요.
잘 돌보아주고 토닥여주고 이끌어주세요.
그럼 오늘도 나를 사랑하고 현명하게 인생을 잘 살아봅시다.
인간관계의 중요도가 높은 나를 발견했다면 공감댓글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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