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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관계법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잘 살아가는 법 - 적성 성향

 

 

 

누군가는 좋아하는 것이 명확합니다.

"나는 게임을 좋아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될꺼야"

" 나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나는 명확하게 좋아하는 것이 없다면요?

아무리 생각을 떠올려도 찾기 어렵다면요?

그러면 특정 분야를 찾기 보다는 좋아하는 것들의 성격을 한 번 보세요.

"나는 살아오면서 무언가 스스로 성취했을 때 기분이 좋아."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기분이 좋아."

"나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재밌고 뿌듯해."

"나는 앉아있기 보다는 몸을 움직일 때 생동감을 느껴 기운이 넘쳐."

"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눌 때 소속감도 느끼고 안정감이 들어."

우리는 모두 다르고 섬세한 존재입니다.

예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친구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고 해결책을 같이 찾으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은 친구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지적 영향력을 주고 받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이처럼 우리가 좋아하고 기쁨을 느끼는 활동들은 다 다르므로 시간을 들여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반복된 일을 하면서 문제가 없을 때의 안정감이 좋을 수 있고

주도적으로 일을 계획해서 사람을 이끌며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기쁠 수 있습니다.

집안일도 어지러운 것을 깨끗히 하는 활동을 즐거울 수 있고

가계 예산에 맞게 가성비 좋은 생활을 꾸리는 것이 보람찰 수도 있습니다.

일상을 조금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고, 기쁘고, 기운 나는 것들을 많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곳곳에 심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세요.

내가 좋은 것들로 채워주는 습관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보세요.

예로 나는 서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치열하게 경쟁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해봅시다.

가장 좋은 것은 내가 원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직장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어렵다면요?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늘 좌절하고 울상으로 지내시겠어요?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경험과 소유의 제화를 벌러 가는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잖아요.

그러면 현직장에서 구성원끼리 도움을 나누고 감사를 표현하는 일의 비중을 높여볼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한계가 있다면 직장 밖에서 환경을 찾아보세요.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던지, 동네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던지,

온라인 상 커뮤니티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밥을 먹듯이 습관으로 만들어주세요.

내가 잘 살아갈 수 있게 채워주고 돌보아 주세요.

오늘도 더 현명하게 잘 살아가세요!

좋아하는 것을 찾으셨다면 댓글로 나누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