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와 관계법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 언어습관

 

하루종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5분만 눈을 감고 지난 일주일간 했던 이야기, 생각, 느꼈던 감정을 떠올려보세요.

남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을 했나요?

나를 위해 무엇을 살까 생각했나요?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하며 자책했나요?

나는 맞는데 저 사람은 왜 저래라며 나만 옳았나요?

인생이 슬프다는 느낌이었나요? 우울했나요?

사람들이 주로 쓰는 감정과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어느 순간, 나 이제 이렇게 살면 안되겠어! 라는 결심이 든다면 우리가 습관적으로 쓰는 언어를 바꿔보세요.

자기비난을 자주 하는 사람은 그것이 모국어입니다.

스스로 반성을 잘 하고 자기 객관화의 장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자기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어색할꺼에요.

그 사람에게는 외국어니깐요.

그런데 나의 살고 싶은 모습에는 내 감정을 소중히하며 편안한 마음을 우선시하는 자기사랑의 인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쓰지 않았지만 나를 인정해주는 말들을 배워야 합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듯 나를 토닥여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응원해주는 언어를 배워야해요.

피곤할 때 습관적으로 "내가 무얼 했다고 피곤해해.. 게을러 정말." 비난을 했다면

모국어를 알아차리고 의식적으로 외국어를 해봅니다.

"내가 오늘 일이 많아서 피곤했나보다. 고생했구나. 나의 지친 몸을 존중해주려면 무엇을 해주면 되지?"

언어가 바뀌면 그에 맞는 경험도 스스로 찾게 됩니다.

"보양식을 먹고 잠도 자야겠어"

이렇게 몸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고 나면 이제 피곤할 때마다 자책이 아닌 나의 상태를 인정하고 필요한 휴식을 취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살고 싶은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그 세상에서는 무슨 언어를 쓰나요?

새로운 세계를 살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말을 바꿔야 합니다.

나 중심적으로 산 사람은

"나에게 쓸 돈을 남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어떻게 써보지?"

타인을 배려하며 산 사람은

"나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줄까? 산책을 하며 자연을 느끼게 해줄까?"

라며 말로부터 세계관을 바꿔봅니다.

오늘부터 나의 모국어를 찾아보고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그려본 후,

그 세상의 언어를 익혀보고 말해보세요.

어느새 살고 싶은 인생과 똑닮은 나를 발견할껍니다.

그럼 오늘도 예쁜 말로 현명하게 살아가세요.

원하는 인생을 살 용기가 생겼다면 공감 표시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