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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관계법

애인, 배우자 의존성향 활용법 - 환경 이용 강점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편, 아내, 부모님 등 상대에게 의존하는 성향으로 고민 되세요?

 

'저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저는 힘들때면 주변 사람들에게 늘 도움을 구합니다.'

'저는 선생님의 말을 잘 따라 시키는대로 사는게 편해요.'

​'누군가가 이끄는 것에 의존하며 사는데 어떡하죠?'

의존의 문제로 보기 보다는 "나는 환경을 잘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고 봐주세요.

주변의 자원을 잘 사용하는 감각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타인의 조언을 한귀로 흘려버립니다.

하지만 나는 그 조언을 내 삶을 구하는데 씁니다.

어떤 이는 부모의 케어를 귀찮아하고 거절합니다.

하지만 나는 이를 편히 살아가는데 쓸 줄 압니다.

즉, 환경을 잘 사용하는 근육이 발달한 사람입니다.

내 근육을 더욱 잘 쓰일 수 있게 하려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응원해주는 조력자를 곁에 두거나

멋지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을 찾아가면 됩니다.

지혜와 혜안을 길러주는 배움터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는 필요한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잘 살게 이끌것이니깐요.

이는 문제가 아니에요.

나의 주능력일 뿐입니다.

익숙한 방식일 뿐이에요.

이를 이용해서 더 잘 살게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이런 내가 문제라고 느껴진다면,

이제 삶을 다른 방식으로도 살아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을 수 있습니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인생을 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차근차근 안쓰던 근육을 훈련시키면 됩니다.

습관적으로 쓰던 방법을 줄이되 대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봅니다.

힘들 때 친구들에게 달려가기 보다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시도도 해보고 인형에게 감정을 풀어보는 연습도 해봅니다.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마라톤을 뛰면 온몸이 쑤십니다. 발목도 아프고 무릎도 욱신거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 맞는 주법도 찾아가고 체력도 길러집니다.

우리의 마음근육도 같습니다.

주근육으로 환경을 이용하며 살았지만 쓰지 않던 독립적인 근육을 발달시킬 수도 있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훈련만 시켜주세요.

몇번을 연습하다 보면 어느덧 주위의 자원도 잘 활용하고 스스로를 잘 리드도 해주는 내가 되어 있을꺼에요.

 

참! 중간중간 나 자신에게 보상하고 칭찬해주세요.

"와~ 스스로 이런 방법을 생각해내다니 대단해! 한 번 시도해보자. 누군가의 도움없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 내가 참 멋지고 고마워."

매일 더욱 단단해진 나를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나를 더 믿고 응원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무한한 나의 능력을 깨워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든 지혜로이 살아갈 다양한 방편을 만들어보세요.

혼자 인생을 살아갈 자신감이 생길껍니다.

당신은 실로 대단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