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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관계법

애인 배우자와 생각, 감정, 소통법이 다를 때 잘 지내는 법

 

 

 

 

사람마다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이 다릅니다.

 

나는 미래를 집중해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는 현재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이해가 힘듭니다.

나는 불안감을 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배우자는 기쁨과 편안을 강하게 느낍니다.

서로 감각과 감정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불편한 것을 바로 말해야 합니다.

느낀 것을 상대와 말하며 풀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는 감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익숙치 않습니다.

어색한 기류를 빨리 없애기 위해 해결책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 둘이서 잘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고

가능한 선에서 상대의 방식을 맞추려는 노력이 이상적인 정답이겠지요.

하지만 인생을 사는 것도 바쁜 존재들이 항상 남을 위하며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변하기 어려우니깐요.

그럼 현실적으로 잘 지내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예로 지금 피난을 가야하는 부부가 있다고 해봅시다.

남편이 생수를 하나 챙기든 두개 챙기든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생수 갯수로 품을 들이고 싸울 시간이 없습니다.

이 소소한 문제를 보기 보다는 얼른 우리가 가야할 곳을 집중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모든 생활을 같이 하려고 하면 하나하나가 다 거슬리고 맞출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공동의 목표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세요.

"우리 제테크 공부를 해보자. 월 5%의 수익 내기를 실천해보자."

"함께 수영을 배워보자. 물에 익숙해지고 5달 뒤에는 스쿠버다이빙을 시도해보자."

 

서로를 바라보며 애쓰던 에너지의 일부를 공동의 작업으로 옮겨보세요.

불편하게 느껴졌던 생활, 생각, 감정의 차이가 다소 작게 느껴질 것이에요.

실제로 차이가 작아지진 않았지만 논쟁의 중요도가 낮아질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내던져진 현실에서 잘 사는 것은 다양한 적응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애인과 서로 맞추고 노력하는 관계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자꾸 갈등이 생기는데 함께 잘 지내려는 인생 그림이 있다면,

함께 취미를 가지거나 무언가를 배워보거나 목표를 성취해보세요.

둘만의 얘깃거리도 생기고 즐거운 경험도 늘어날 것입니다.

자, 나의 애인에게 무엇을 해보자고 제안해볼까요?

우리의 성향 차이에서 어디로 주위를 전환시켜 볼까요?

배우자와 어떤 공동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보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로 나눠보아요 :)